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목슬리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MOX.jpg|width=100%]]||[[파일:20190907_235850.png|width=100%]]|| * 프로모를 할 때나 링으로 입장할 때, 스프레이로 자신의 이니셜이자 상징 MOX를 칠한듯한 검정색 청재킷이나 가죽 재킷, 청조끼를 자주 입는다. 이른 바 목슬리의 시그니처 패션이라 할 수 있는데, 초창기 HWA에서 몸담았을 때부터 붉은색과 주황색 계열의 색으로 그려넣기 시작했다. 오른쪽 사진은 재킷을 입고서 [[닉 몬도]]와 프로모를 촬영하는 모습. 최근 자신의 세번째 AEW 티셔츠를 선전하는 첫 영상 광고에서도 [[https://www.youtube.com/watch?v=5EMwRz6fBI0|스프레이로 MOX라 칠하는 프로모]]를 보여줬다. 실제로 목슬리 본인이 디자인한 티셔츠라고 홍보하는 중이다. * [[CZW]] 시절 같이 활동했던 [[에디 킹스턴]] & [[새미 캘러핸]] & [[로버트 안소니]]와 친하다. [[파일:61b52-15379584790241-800.jpg]] * 배우자는 WWE의 여성 인터뷰어이자 해설진이기도 한 [[르네 파켓]]. WWE에서 둘 간의 케미가 의외로 좋다라는 반응이 많았었는데, 실제로 결혼했다는 뉴스가 뜨기 전부터 이미 르네의 짐을 들어주거나 같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으며 둘이 화면에 같이 나올 때 묘한 사이처럼 보이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롤링 스톤즈와의 인터뷰에서는 아예 여자친구가 [[뉴욕]]에 살고 있다고 인정하는 등[* 당시 [[르네 영]]의 거주지는 뉴욕이었다.] 사실상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셈. 이후 르네 영이 인터뷰를 통해 루머가 사실이었음을 밝히면서 열애설이 진짜임이 드러났다. 둘 다 사생활을 중요하는지라 이 관계가 유명해지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고 한다. 딘 앰브로스란 이름을 버리고 존 목슬리로서 AEW의 메인 이벤터로 활동 중인 현재 르네 영은 여전히 WWE에 남아 있는데, [[https://youtu.be/IRfFyChEXyM?t=2823|AEW의 팟캐스트 언스티릭티드에서 밝히길]] 그녀와 자신이 강력한 커플 한 쌍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론 스맥다운이 방송 중인 폭스 채널과 신일본 그리고 AEW 등 다양한 곳에서 수입이 오고 있기 때문이라며 설명하곤, 르네가 자신을 항상 지지해줬듯이 목슬리 역시 그녀가 무얼 하든 지지할 생각이지만 그래도 솔직히 AEW에 그녀까지 와준다면 훨씬 수월할 것 같다란 반농담조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가끔 르네 영의 인스타에서 [[https://www.instagram.com/p/B-D0kUND_Tq/?utm_source=ig_web_copy_link|모습을 드러낼 때]]도 있다. * WWE에서 딘 앰브로스로 활동했을적, 국내 커뮤니티에서의 주요 별명은 [[노하라 신노스케|앰짱구]][*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4)|2014 일챔]] 이후 [[에릭 로완]]에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371419|주먹돌리기를 당하는 모습]]에 붙여진 별명. 로완 역시 [[노하라 미사에|짱구 엄마]]라고 잠시 불리기도 했는데 금세 사그라들었다.], [[엠창|딘앰창]], [[호구(유행어)|앰호구]] 등 어지간해서는 멸칭이 많았다. 같은 맥락으로 한창 그의 빠들을 지칭하던 말도 [[공산당|앰산당]].[* 여담이지만 세스의 팬덤은 '''세'''누리당, 로만의 팬덤은 '''로'''동당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아무래도 '앰브로스'라는 링네임이 굉장히 독특한 링네임이기도 한 것이 주 이유가 아닐까 추측된다. 반삭을 한 뒤부터는 [[대머리|딘머리]]라고 놀리는 꾸준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WWE를 탈단한 뒤 다시 예전의 링네임으로 활동하는 현재는 이따금 어그로나 극단적 안티가 아니고선 거의 이렇게 부르고 있진 않다. * 가난하고 범죄율이 높은 곳에서 살았으며[* 신시내티가 [[디트로이트]] 만큼 못 살거나 하는 지역은 아니지만 미국은 웬만한 대도시는 모두 우범 지역이 존재한다.] 아버지는 없었고, 어머니도 집에 안 계시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과 누나, 여동생들은 알아서 자기 자신들을 챙겨야 했다고 한다.[* [[부커 T]]의 팟캐스트에서 밝힌 바로는 집에 먹을 게 없으면 주머니 속의 동전을 털어서 가게에서 [[라면]]을 사서 직접 끓여먹곤 했었다는 발언을 했다.] 동네가 워낙 막장이라 맞아죽기 싫어서 남의 [[마약]]을 대신 팔기도 했고, 더는 맞기 싫어서 싸우면서도 범죄에 빠지지 않고 오직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레슬링의 세계는 "선한 자가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기에 프로레슬링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는 [[브렛 하트]]의 레슬링 비디오나 초창기 레슬링의 역사에 대한 책을 읽으며 힘든 삶을 견뎌내었고 [[팝콘]]을 팔고 프로레슬링 링을 세우는 일을 하며 프로레슬링 업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인디 시절 프로모에서는 어느날 어머니의 남자친구가 갑자기 어머니를 폭행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들이닥쳐 집안 물건이 싹쓸려나갔다는 얘기를 하는데, 이는 어린 시절 매일마다 집이 털릴 것같은 불안감을 느꼈다는 인터뷰에 바탕을 둔 듯하다. 다른 인터뷰에서 자기 삶이 눈물 뽑는 그런 비참한 삶은 아니었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 이후엔 [[ECW]]를 보며 지냈는데, 과격하고 예측할 수 없는 ECW의 기류가 자신의 삶을 보는 것 같아 빠져들게 되었다고. TV 신호가 제대로 잡히는 곳이 아파트의 비상구 뿐이라 거기에다 TV를 연결하고 봤다고 한다. 이후 레스 대처의 도장에 들어가 레슬링을 배웠다. 존 목슬리로 활동하기 시작했을 시절에 'Stories from the Streets: the Jon Moxley Story'라는 DVD가 나왔는데, 여기에 포함된 인터뷰가 그의 유년기에 대한 몇 안 되는 자료. 여하간 어려서부터 프로레슬링에 완전히 빠져 학교 공부도 제대로 안 했으며 결국에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레슬링에 빠지던 시기에는 레슬링 비디오는 모조리 긁어모았는데, 단순히 사는 것뿐 아니라 '''절도'''도 불사했다고 한다. 책도 레슬링의 역사에 대한 책은 읽을 수 있는 대로 다 읽었으며 레슬링에 대한 학위가 존재한다면 자기는 석사쯤 될 거라고 자신할 정도.[* 이를 증명하듯 2014년 서바이버 시리즈때 선수들이 자신의 서바이버 시리즈 드림팀을 꼽았는데, 로만은 라이트 팬들이 알 만한 선수들을 꼽았고 세스는 올드팬들이 알 만한 선수들을 꼽았던 데 비해 딘은 '''70년대까지 올라가며 웬만한 사람은 듣도 보도 못했을 과거의 레전드들을 뽑았다'''. 이 수준이면 레슬러로서의 존은 [[덕업일치]]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 백스테이지에서의 붙임성이 좋은 편이다. 인터뷰에서 본인을 '누구와도 친해지기 편한 사람'이라 소개할 정도[* 원문은 [[http://theclassical.org/articles/bad-seed-rising-talking-feuds-the-shield-and-nope-with-dean-ambrose|I'm a super laid-back, easy-to-get-along-with kind of guy]].]. 동료들 중에는 [[로만 레인즈]]와 특히 친한데, 로만의 탈장 전까지만 해도 같은 차를 타고 이동했으며[* 마이크웍이 부족하고 세그먼트 능력이 떨어진다는 [[로만 레인즈]]에 대한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딘 본인의 말에 따르면 로만이 차 안에서 즉석으로 짜던 프로모들은 정말 좋을 때가 많았다고 한다. 그때마다 딘은 칭찬하며 꼭 써보라는 얘기를 했지만, 아무래도 빈스 맥마흔의 승인이 떨어져야만 움직이는 WWE 각본진의 비효율적인 구조상 제대로 써먹게 될 일은 거의 없었다고.] 탈장으로 입원한 당일날엔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어봤다고 한다. 그리고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자 안도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같은 차를 이용하며 이동했던 동료들은 [[세스 롤린스]]와 [[세자로]]. 다른 인터뷰에서 [[보 댈러스]]도 언급했는데 딘이 말하길 [[보 댈러스]]는 [[https://www.youtube.com/watch?v=hsVLBC0mkSw|자기가 본 사람중 가장 운전을 못한다며 절대 운전을 안 시키려고 한다고]]. [youtube(OfYrFnUTORk)] * 도시에서 사는 삶이나 시끄러운 생활은 좀 꺼린다고 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선호하고 그 시간 동안 지난 레슬링 경기를 보거나, 그 경기들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으로 주로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 면은 거친 기믹과는 사뭇 다른 모습. 운동을 할 때도 체육관보다는 혼자서 산악 자전거를 타거나 사막에서 운동하는 걸 좋아하며, 이렇듯 휴가 중의 취미도 [[http://youtu.be/MVP1wppYQtQ|낚시나 브레이크댄싱을 즐긴다고 한다]]. * [[세스 롤린스]]는 인터뷰에서 딘은 다소 이상한 사람이며 매사에 무관심하고 길을 잃거나 물건을 깜빡하는 경우가 잦다고 얘기했다.[* 딘 본인이 'Rock Morning'이라는 라디오 쇼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6개월 동안 무려 3개의 아이패드를 분실했으며 이후 포기하고 다시는 구하지 않았다고 한다. 워낙 짐을 분실하는 경우가 잦다보니 짐을 적게 챙기는 것이 버릇이 되었다고.] 여기에 이런 사람은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성공하는 일이 드물지만 딘은 자기만의 목소리로 관중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얘기했다. 전 트레이너인 톰 프리처드의 다른 동료들에게 자기 계획을 잘 얘기하지 않는다는 말도 같은 맥락으로 추측된다. * [[인터넷]]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 티셔츠 산 거 인증하면 족족 리트윗해가거나 아니면 [[인스타그램]]으로 운동 인증샷을 올리는 [[세스 롤린스|세스]]와, 가끔 셀카 올리는 용도로 쓰는 [[로만 레인즈|로만]]과는 달리 존 목슬리는 [[트위터]]를 계정만 파놓고 사용하지 않는다.[* 트위터 프로필에도 "트위터 만들라고 해서 만들었으니, 재밌게 놀아라"라는 투로 써서 자기는 원하지 않는데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다는 인상을 준다.] 그래서 [[실드(WWE)|쉴드]] 멤버들 중에 [[인터넷]]으로 근황을 아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멤버. [[스마트폰]]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그냥 선천적으로 전자 기기를 다루는 데는 소질이 없는 것 같다.[* 어느샌가 손목 밴드에 적혀 있던 글자 때문에 '슴가 마스터(Titty Master)'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는데, 여기에 본인이 "그래서 내가 [[인터넷]]을 안 하는 거야"라고 불만을 토로한 것을 볼 때 [[인터넷]] 문화에 관심이 없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인지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넷상의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친구들인 [[로만 레인즈|로만]]이 [[트위터]]로 [[빌리 키드먼]]과 언쟁을 했던 것이나, [[세스 롤린스|세스]]가 [[인스타그램]]이 해킹을 당한 적이 있었던 것에 비하면 대조적인 모습.] 하지만 WWE를 나온 이후 다시 사용하기 시작한 존 목슬리의 링네임으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팠으며, 첫 글로 올라온 프로모 영상으로 한 순간에 SNS 스타가 되기도 했다. 현재 간간이 사진과 리트윗을 올리고 있다. * 의외로 [[크립티드]] 매니아이다. 초등학교 때 독후감 숙제로 [[빅풋]]에 관한 책을 읽은 뒤로 이런 괴생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졌다. 그렇다고 신봉하는 정도는 아니고 열린 마음을 유지하는 정도. '실버백 고릴라가 발견되고 연구된 게 20세기 초나 돼서야 가능했던 것이 실버백 고릴라의 생태 때문임을 지적하며 빅풋 등의 생물들도 사는 곳의 특수성 때문에 못 찾는 것일 뿐, 존재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정도이며 그쪽이 더 재밌지 않겠냐는 의견. 이 덕분에 토크 이즈 제리코에선 에피소드 내내 [[크리스 제리코]]와 프로레슬링 얘기는 안 하고 [[크립티드]]에 대한 수다를 떠는 존을 볼 수 있다. * 2014년 [[블랙 프라이데이]] 때 그의 Unstable 티셔츠가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등, 머천다이즈 판매량이 매우 높다고 한다.[* 사실 이때는 '''WWE Shop 역사상 2위의 판매량을 기록한 때였다'''. 딘의 상품 판매량이 그 [[존 시나]]를 넘어선 것에 대해서 WWE 관계자들이 매우 놀랐다고.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에도 2주 연속으로 상품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다만 [[WWE]]의 주 수입원이라 할 수 있는 일반 라이트 팬층을 주 고객으로 삼고 있고 [[WWE]] 측에서도 온라인 샵보다 더 중요시 하는 오프라인 샵의 구매율은 좀 저조한 편이었다. [[로만 레인즈]], [[브록 레스너]], [[다니엘 브라이언]], [[와이어트 패밀리]] 등에 비해서는 밀리지만, 그래도 부상 전까지 상품 종류 120개의 [[존 시나]]의 판매량을 이어 50종류로 2위를 기록했던 건 주목할 만한 부분이었다. 이렇게 흥행력이 뛰어나서인지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측 [[데이브 멜처]]의 팟캐스트에서 [[실드(WWE)|쉴드]]의 해체 이후 좀 더 일찍 탑가이로 밀어줬으면 [[로만 레인즈|다른]] [[세스 롤린스|두 명]]의 멤버들보다 훨씬 더 성공적이었을 거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일:external/cdn0.sbnation.com/Ambrose_smile.jpg|width=500]] * [[제이크 로버츠|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의 친구(?)와 링 위에서 만남을 가졌었다. 현 세대 레슬러 중에는 유일할 듯. * 2014년 8월 11일 RAW에서 세그먼트를 끝내고 포즈를 취했는데 실수로 디바 테마곡이 나와버렸다. 앰브로스가 분노와 증오로 가득찬 표정으로 마이크를 던진 뒤 [[부들부들]] 떨며 양 팔을 카리스마있게 쫙 펼치는 순간 울려퍼지는 경쾌한 음악에 '손발이 오그라든다'에서 '뿜었다'는 의견까지, 보는 이들을 상당히 당황시킨 장면이었다. * 세스 롤린스 본인이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밝힌 바로는 딘과는 전에 경기를 같이 뛰어본 적도 없었는데 FCW에서 맞붙은 순간부터 케미가 느껴졌다고 할 정도로 둘의 죽이 잘 맞았다고 전해진다. 아예 세스는 딘을 '''레슬링 소울 메이트'''라고 부를 정도. * 2015년 8월 말에 [[https://www.youtube.com/watch?v=-zn4s231JAs|관중에게 공격 당할 뻔 했었다]]. 목격자들의 말로는 '''칼로 찌르려 했었다고'''. 그런데 정작 본인은 슬쩍 보곤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다. * 2015년말 인터뷰에서, 지금 [[WWE]]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해 만족한다는 인터뷰를 해, [[프로레슬링 갤러리|프갤]]에서 '''앰호구''', '''앰병신'''이란 착한 의미의 별명을 얻었다. * 2016년 들어 [[http://m.dcinside.com/view.php?id=wwe&no=706839&page=1&serVal=%EB%AA%B8&s_type=all&ser_pos=|'''심각할 정도로''' 벌크가 줄었다.]] 이에 [[르네 영|르네]]에게 정기가 빨려서 그런 거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는 중. 2016년 초, 인터뷰에서 본인만의 부상 방지법이라고 언급했다. 한 몫 한다고 여겨지는 [[존 시나]], [[세스 롤린스]], [[랜디 오턴]], [[세자로]] 등이 계속해서 부상으로 아웃되는 상황에서 자리를 지켜온 걸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봐야할지도. 다행히 2017년 로스터 스플릿 이후 다시 근육을 키우고 벌크업을 하면서 더 보기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후 [[MRSA]]에 걸려 커리어는 물론 생명까지 위독했던 것이 드러나며 이에 관한 논란은 아예 없어졌다. * [[로만 레인즈]]가 웰니스 정책 위반으로 정직당하고 챔피언에 오르자 지옥 같은 일주일을 보냈다고 한다. 챔피언에 오른 뒤 각종 TV 인터뷰를 가진 다음 예정에도 없던 라이브 이벤트를 하루에만 두 개 소화하고, 곧바로 [[WWE RAW|RAW]]와 [[WWE 스맥다운|스맥다운]]을 녹화한 다음 바로 [[하와이 주|하와이]] 투어에 참가한 다음 또 바로 [[일본]] 투어를 갔으며 돌아와서 [[WWE RAW|RAW]]와 [[WWE 스맥다운|스맥다운]] 녹화를 했다고. [br]2017년 11월까지 정말 쉬지 않고 많은 경기를 뛰었다. 같은 [[실드(WWE)|쉴드]] 멤버인 [[로만 레인즈|로만]]이나 [[세스 롤린스|세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부상 한 번 없이 스케줄을 소화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235793&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224095&s_type=search_all&s_keyword=%EC%B2%A0%EC%9D%B8|프로레슬링 갤러리에 올라온 딘의 경기 횟수 정리]]. 그 모습에 프갤러들은 '딘 좀 쉬게해라', '이놈은 쉬려면 부상을 당해야한다'고 오히려 부상 당하길 바라는, 농담 같지만 농담 같지 않은 아이러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던 중 11월 말에 부인 르네와 신혼여행 휴가를 떠나면서 휴식기를 가졌다. 그리고 그 후 12월 [[WWE RAW|RAW]]에서 진짜 부상을 당해 첫 공백기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공백기 동안 부상 검진 결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501727&page=1|황천길 갈 뻔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될 때까지 뛰었다고 한다.(약혐짤주의)]] 실제로 수술 후유증 및 항생제 후유증을 심하게 겪었다고. * [[스티브 오스틴]]의 팟캐스트에 출연해서 [[WWE 레슬매니아 32|레슬매니아 32]]에 있었던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를 회상하며 '브록 그놈은 경기를 할 생각이 아예 없었다'며 강력하게 디스했다. 자신은 최고의 쇼로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생고생을 했는데 정작 상대가 게을러 터진 놈이라 완전 망했다고 일갈. [[브록 레스너]]의 프로 의식에 대한 말은 예전부터 여러 차례 나오던 사안이었으나 이를 공개적으로 디스한 경우는 목슬리가 처음이다.[* 사실 해당 에피소드 내내 각본진이 오스틴에게 준비해준 무례한 질문들(불우한 가정사 등등)로 오스틴과 딘 모두 화가 머리 끝까지 뻗친 상황이었다. 질문을 하는 오스틴도 각본진에게 화가 잔뜩 나 있었고 질문을 받는 딘은 말할 것도 없었을 터. 결코 분위기가 좋을 수 없던 상황.] * 2018년 프로레슬링 기자 크리스 해링턴이 말하길, 2015년~2018년간의 [[https://twitter.com/mookieghana/status/1001917240311271428|WWE 레슬러 경기 횟수를 계산해본 결과 총 1위를 차지한 사람은 딘 앰브로스였다고 한다.]] 심지어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 긴 공백기간이 생겼음에도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WWE가 선수 한 명을 혹사시키면서 과로사시킬 뻔했다는 비판이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 [[삼성]]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다. * WWE 활동 당시에 한국 한정 별명 중에서 [[앰뷸런스]]가 있는데, 이는 TV 방송에 나온 70세 할머니가 WWE 시청 중 [[딘 앰브로스]]와 [[타일러 브리즈]]가 경기를 하는 장면에서 PD가 선수의 이름을 아냐고 물어봤고 할머니는 안다면서 '''앰뷸런스''' 라고 하여 생긴 별명이다. 비슷한 과정을 거쳐 생긴 별명으로는 [[로만 레인즈]]의 로마냉기가 있다. * 2019년 1월 30일 WWE 측은 '딘 앰브로스'가 재계약을 거부해 4월 쯤 WWE를 퇴사한다고 결정한 뉴스를 내보냈다. WWE 측에서는 앰브로스가 현재 자신의 위치가 맘에 안 들고 WWE 측이 연봉을 대폭 인상해준다며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돈에 욕심이 전무한 앰브로스는 결국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살인적인 스케줄과 부상을 입어도 마음 놓고 치료나 휴식을 받지 못하게 하는 WWE의 태도에 대해서 불만이 많이 쌓였기에 재계약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결국 2014년에 [[CM 펑크]]가 탈단했던 건이 있음에도 WWE의 복지는 개선조차 되지도 않았다는 점이 또 드러나게 된 셈. [br]그리고 존 목슬리로 돌아온 딘 앰브로스는 [[크리스 제리코]]의 팟캐스트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현재 [[WWE]]의 상황과 자신이 받은 푸대접을 설명했다. 팟캐스트 요약본은 다음과 같다. >1. [[로만 레인즈]]의 백혈병을 조롱하는 각본을 자신은 절대 못하겠다고 부정했고, 심지어 WWE 회의 중에 찾아가 당장 이 각본을 취소해달라 했지만 빈스의 설득에 넘어가 취소시키지 못했다. > 2. [[나이아 잭스]]와의 짧은 대립 땐 "WWE의 보복이 시작됐구나"라는 두려움이 생겼다. > 3. [[빈스 맥맨|빈스 맥마흔]]에게 엉터리 각본을 수정해달라고 자주 요청했지만 빈스는 '이게 너의 모습이다'라며 거절. 그때 당시 자기 자신의 모습이 너무 한심하다 생각이 들었다. > 4. 대략 18년 7월 즈음부터 퇴사일이 며칠 남았는지 세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쇼가 열리는 지역을 비하하는 세그먼트를 했었는데 그것 역시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았다. > 5. 각본진들에게 이상한 각본을 바꿔달라 부탁했지만 빈스가 해야한다는 건 바꿀 수 없다며 거절했다. > 6. WWE 홈페이지에 자신이 퇴사한다는 소식이 올라왔을 때 매우 놀랐다 한다. 그럴 만 한게 WWE는 여태까지 선수의 퇴사 소식은 퇴사 직전에 공지했지만 목슬리 소식은 무려 네 달 전에 내놓았기 때문. 또한 기존 선수들에게 썼던 '행운을 빈다'라는 표현 외에도 '항상 당신이 돌아올 문은 열려있다'라고 적혀 있었던 것도 차이점이라고 한다. > 7. 빈스는 돈으로 모든 것을 다 해낼 수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목슬리가 재계약을 거부할 때 매우 큰 금액을 제시했다. > 8. [[EC3]]와 대립할 때가 퇴사 소식이 알려진 1주 뒤였는데 WWE 팬들은 악역이던 목슬리에게 우호적으로 환호를 보내줬다. 반면 EC3에겐 야유를 보냈기에 나중엔 아무 설명 없이 선악 구도가 변경됐고, 얼마 후 빈스는 EC3에게 환호를 끌어내는 엔터테인먼트 능력이 부족하다 생각하여 자버로 끌어냈다. > 9. [[WWE 더 실드 : 더 파이널 챕터]]는 WWE를 떠나는 자신을 위해 만들어졌던 쇼지만 정작 자기는 쇼가 끝나고 500달러 밖에 못 받았다.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60만 원 정도로, 일반 엑스트라 선수가 받는 수당과 비슷하다고 한다. > 10. 부상으로 쉬고 있던 2018년 2월엔 빈스를 직접 찾아가 [[WWE 스맥다운|스맥다운 라이브]]로 이적해 [[대니얼 브라이언]]이나 [[AJ 스타일스]]와 대립하는 아이디어를 냈으나 묵살당했고, 10월 초 [[호주]]에서 쉴드 완전체 경기가 예정되는 바람에 없던 아이디어가 됐다.[* 다만 이때는 로만 레인즈가 백혈병으로 이탈하기 바로 직전이었기 때문에 쉴드 고별전을 위한 부킹이라고도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하지만 로만의 조기 현역 복귀 역시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 11. 빈스는 물론 좋은 사업가이지만 이제는 물러나는 게 WWE에게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각본진들이 아이디어를 많이 내도 빈스에게 허락을 받고 실행될 확률은 매우 낮다.[* 반면, 빈스의 손을 거치지 않는 [[NXT]]는 호평을 받고 있다.]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6211|토크 이즈 제리코 - 존 목슬리 (딘 앰브로스)편에 나온 주요 내용]]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6329|[번역] 토크 이즈 제리코 존 목슬리 편 인상깊은 대목들]]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6690|[번역] 토크 이즈 제리코: 존 목슬리 (0)]]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6465|[번역] 토크 이즈 제리코: 존 목슬리 (1)]]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6764|[번역] 토크 이즈 제리코: 존 목슬리 (2)]]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6919|[번역] 토크 이즈 제리코: 존 목슬리 (3)]]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7040|[번역] 토크 이즈 제리코: 존 목슬리 (4)]]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7212|[번역] 토크 이즈 제리코: 존 목슬리 (5)]]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7419|[번역] 토크 이즈 제리코: 존 목슬리 (6)]]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7726|[번역] 토크 이즈 제리코: 존 목슬리 (7) / 完 ]] * 웨이드 켈러와의 인터뷰에서는 억눌렸던 감정을 토해냈던 제리코 팟캐스트와 달리 침착하게 현 [[WWE]](정확히는 [[빈스 맥마흔]])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실 제리코의 팟캐스트에서도 빈스에 대한 인신공격을 한 건 딱히 없다. 다만, 빈스의 일하는 방식과 그게 왜 문제인지 단체의 메인 이벤터급 선수 입으로 본인의 체험을 덧붙여 아주 적나라하게 이야기했고 이게 최근 WWE를 바라보는 팬들의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큰 반향을 일으킨 것뿐.] 단순히 까기만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쇼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도 얘기하고 칭찬할 건 칭찬하기도 해서 공감이 간다는 감상도 있다. [br]이 인터뷰에서는 빈스의 아이디어가 훌륭했던 점들을 얘기했으며 자신의 아이디어보다도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낼 때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예로 [[섬머슬램]] 2014에서 딘이 세스에게 커브 스톰프로 공격하는 장면은 빈스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그러나 2019년도에는 빈스의 방식이 먹히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는 빈스의 오판이었던 것으로 나타나는 게 문제라는 점을 얘기했다. 토크 이즈 제리코 때도 그랬지만 이 인터뷰에서도 능력 있는 선수들이 빈스의 독재적인 방식에 고생할 때가 많다고 얘기했다. [br]특히 친구인 [[로만 레인즈]]가 온갖 바보 같고 이상한 프로모를 빈스에게 강요 받고, 로만은 지시받은 걸 충실히 따르면서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노력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로만 동정론이 고개를 들기도 했다. 실제로 로만이 [[NXT]]에서 빈스의 터치 없이 스스로 프로모를 한 모습을 보면 카리스마 있는 악역을 잘 수행할 수 있고 말하는 것도 자연스러워 설득력이 있다.[* 이 시절만 해도 NXT는 지금 수준의 위상이 아니라 산하 단체 느낌이 강했기 때문에 로만의 NXT 시절 프로모까지 챙겨본 팬들은 그리 많지 않다.] [br]덧붙여 로만에 대해서는 바른 인성을 가졌고 본인을 포함한 락커룸의 모두가 좋아하는 인물이라며 많은 칭찬을 했다. 간혹 함께 차로 이동할 때 로만이 시험삼아 프로모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 자신이 봐도 훌륭한 경우가 많아서 '내일 쇼에서 그대로만 해!'라고 했음에도 수뇌부의 반대(결국 빈스)로 못한 적도 있다며 '이게 [[WWE]]의 스타들이 모두 겪는 일이다'라는 말도 남겼다. 이렇다 보니 로만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팬들도 아 설마 우리 XX도? 하는 기대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결국 트리플 H 체제에서 처우가 개선된 선수들이 많다보니 목슬리의 말이 사실이라는 평가가 생겼다.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8335|웨이드 캘러 팟캐스트 - 딘 앰브로스/존 목슬리 편 주요 내용들 ]]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8342|[번역] 웨이드 켈러: 존 목슬리 ①]]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8404|[번역] 웨이드 켈러: 존 목슬리 ②]]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8485|[번역] 웨이드 켈러: 존 목슬리 ③]]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9193|[번역] 웨이드 켈러: 존 목슬리 ④]]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uperidea&no=182966|[번역] 웨이드 켈러: 존 목슬리 파트 2 요약본]] * 조용히 기부를 하는 것으로 선행을 하는 레슬러이기도 하다. 2019년엔 레슬러 론 라이츠의 동생인 돈 라이츠의 가족이 화재로 집을 잃어버린 참담한 사고가 벌여졌었는데, 그들을 위해 진행된 펀딩에 자신의 본명으로 5천달러를 기부했다고 한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03515|#]] 또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판데믹]]의 여파로 피해를 입은 인디 레슬링 쇼와 레슬러들에게 [[https://www.reddit.com/r/SquaredCircle/comments/fin9em/jon_moxley_appears_to_have_made_substantial/|거액의 기부]]를 했음이 밝혀졌다. 이 외에도 밝혀지지 않은 수많은 선행들을 해왔고 2022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서 선정하는 선행상인 섀드 개스퍼드/[[브로디 리|조나단 휴버]] 기념상을 받았다. [[https://www.reddit.com/r/SquaredCircle/comments/tz8mc1/won_the_shad_gaspardjonathan_huber_memorial_award/|#]] * [[일본]]에서 여행 중이던 한 유저가 [[스이도바시역]]으로 향하던 중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13525|목슬리를 만났다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13534|인증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 더 쉴드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도 로얄럼블을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 더 쉴드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도 더 쉴드 이후로 다른 스테이블에서 활동한 적이 없었다. * 더 쉴드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도 브록 레스너를 이기지 못했다. * [[데이브 멜처]]가 호평하고 있는 레슬러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는 목슬리가 이전 WWE에서 딘 앰브로스로서 활동할때도 WWE가 낭비하고 있는 대표적 인재 중 하나였음을 강조했던 적이 있다. 그는 WWE가 강하게 푸쉬하는 [[로만 레인즈]]보다 딘 앰브로스가 훨씬 더 '디 가이'의 자격에 적합하다고 했으며, [[WWE 레슬매니아 32|레슬매니아 32]] 시즌에 트리플 H와 딘 앰브로스의 대립이 이어졌을 땐 "그에게 로만 역할을 맡기니 훨씬 더 재능이 있음을 보여주지 않았느냐"고 평가하기도 했다. 브랜드 스플릿이 다시 시작되었던 초창기, 목슬리가 WWE 챔피언으로 스맥다운의 얼굴 마담이 되었을 때도 "다른 쉴드 멤버들은 존 시나에 비해 존재감이 약했지만, 딘 앰브로스는 그것도 같은 쇼에서 존 시나보다 더 무게감을 보여주고 있다.'라 발언하기도 했다. 물론 무조건 칭찬한 것도 아니라 2016년 [[WWE 섬머슬램(2016)|섬머슬램]]과 같이 태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등의 상황에선 옹호할 건 옹호하면서도 비판할 건 제대로 비판하면서 짚고 넘어갔다. 2019년엔 목슬리의 행보에 '그는 경기력과 프로모 능력이 탁월한 초대형 슈퍼스타(메가스타)급 레슬러다'라 평했다. 2019년 8월에 목슬리가 [[MRSA]]로 올 아웃을 결장하게 될 때도 그의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걱정하는 모습도 보여줬었다. 2020년엔 AEW에서 가장 겟 오버했음은 물론이고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 목슬리라 분석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코로나19]] 문제로 인해 목슬리가 한동안 출연을 쉬다가 다이너마이트에 복귀한 날의 시청자 수가 전주 대비 20만명이 증가한 수치를 보여줬다] [[잭 라이더]]가 맷 카도나라는 이름으로 AEW에 데뷔할때 그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분석을 위해 비교대상으로 WWE를 나와서도 성공한 레슬러들인 크리스 제리코와 그를 들기도 했다. [br] 더불어 데이브 멜처와 함께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의 패널로 있고 레슬링 옵저버 라이브를 진행하는 브라이언 알바레즈 또한 근래들어 목슬리에게 극찬을 아끼고 있지 않고 있다. * [[더스티 로즈]], [[로디 파이퍼]], [[헐크 호건]], [[숀 마이클스]] 그리고 [[믹 폴리]]와 [[브렛 하트]]와 같은 레전드 레슬러들은 물론 심지어 [[CM 펑크]]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었다. 로디 파이퍼는 각본진이 딘 앰브로스의 성장을 막고 있으며, 자신에게 6개월만 그를 맡겨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었고, 헐크 호건과 숀 마이클스는 좋은 워커라고 평가했었다. 브렛 하트는 2013년에 CM 펑크와 더불어 특히 훌륭한 레슬러라고 목슬리를 치켜세웠으며[* 여담으로 WWE를 탈단한 이후의 존 목슬리에 대한 평가 중에는 "2014년에 CM 펑크가 보여줬었어야 할 모습을 목슬리가 보여주고 있다"라는 평이 달리기도 했다.], 2015년말에는 WWE를 이끌어나가게 될 훌륭한 워커라는 칭찬을 남기기까지 했었다. 이에 목슬리 본인은 진심의 감사를 표하기도. 존 목슬리 본인 또한 레슬링에 몸을 담기 이전부터 더스티 로즈와 브렛 하트 등 레전드들의 열성적인 팬이었고, 특히 브렛 하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우상으로 삼았을 정도였다. * 2020년 6월에 프로레슬러들 중 성범죄나 추행을 당한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스피킹아웃 켐페인이 벌여졌었다.[* 이 일로 조이 라이언과 데이브 크리스트 등 가해자로 밝혀진 레슬러들이 무기한 출장 정지나 영구 방출을 받았다.] 여기에 여성 레슬러 '켈리 클라인' 또한 아주 유명한 레슬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음을 밝혔는데, 이에 그녀와 가까웠던 레슬러이기도 했다던 존 목슬리가 아니냔 루머가 불거지는 해프닝이 생겼었다. 그러나 그녀는 오히려 목슬리를 옹호하며 터무니 없는 루머라고 일축했다. 목슬리와 훈련했을 때부터 존중을 받고 긍정적인 관계로 지내왔다고 밝혔으며, 더불어 그를 성추행범과 엮지 말아달라 못박아 말했다. 켈리 클라인의 증언으로 미담이 나오게 되자 목슬리를 향한 호의적인 시선이 많아졌다.[[https://www.essentiallysports.com/wwe-aew-news-this-does-not-refer-to-jon-moxley-kelly-klein-on-her-sexual-misconduct-allegations-against-a-well-known-wrestler/|기사]] [[https://www.reddit.com/r/SquaredCircle/comments/hcs81f/kelly_klein_following_up_on_her_story_from/|레딧 반응]] * 최근 [[카멜라]]와 [[코리 그레이브스]]의 결혼식에 참석을 하였는데 이 날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대부분 현재 WWE 로스터에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AEW 소속으로는 이례적으로 결혼식에 참석을 하였다. WWE에 대한 감정이 좋지는 않지만 여전히 WWE 소속 레슬러들과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듯. * 2021년 11월 2일, '''MOX'''라는 제목의 자서전이 [[https://www.amazon.com/gp/product/163758038X/ref=dbs_a_def_rwt_hsch_vapi_taft_p1_i0|발매되었다]]. 5월 17일부터 예약구매를 시작했으며, 대필 없이 본인이 전부 썼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 트위터에 '''ㅈ도 신경 안쓰는 자의 책. [[찌찌]] [[https://cdn1.vox-cdn.com/imported_assets/2291590/tumblr_n3ozldnwke1srbyoyo1_1280-png_3059.png|마스터]]의 이야기'''라는 문구를 달며 소개했다. 닉 몬도와 함께 자서전을 광고하는 [[https://twitter.com/JonMoxley/status/1452665484193648641?cxt=HHwWgsCqrfbj86goAAAA|영상]]을 올렸고,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믹 폴리]]는 책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자서전이 발매가 된 뒤로 이를 간접 홍보하는 트윗을 올렸으며, 레슬링 옵저버를 진행하는 데이브 멜처와 브라이언 알바레즈도 해당 자서전을 호평했고 AEW CEO인 [[토니 칸]] 또한 극찬했다. 평가는 몹시 훌륭하고, 판매량 또한 높다고 하며 2022년 현재 목슬리가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의 청취도 가능해졌다. * AEW의 회장 [[토니 칸]]이 몹시 총애하는 레슬러 중 하나다. 심지어 토니 칸은 더블 오어 낫씽 개최 전에 가진 인터뷰에선 아예 진정 유일한 AEW 월드 챔피언이라고까지 치켜세우기도 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2280342&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2262571&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6%AC%EA%B0%88&page=1|인터뷰 번역글]][* 실제로 그의 행적을 봐도, 비록 더블 오어 낫씽의 엔딩을 장식했을지라도 창설 멤버는 아니었던 그였지만, 취급은 사실상 명예 AEW 창설 멤버나 마찬가지로 대우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판데믹으로 인해 찾아온 2020년 동안의 암흑기를 챔피언으로서 [[케니 오메가]]와 함께 버팀목으로서 지탱해왔기에 그에게 고평가를 하는 건 이상할 게 없긴 하다.] * 2022년 들어서 알콜 의존증 프로그램을 마치고 복귀한 뒤 최상의 커리어를 보여주고 있는데다, 그와 브라이언 대니얼슨이 창설한 블랙풀 컴뱃 클럽이 해병문학 밈과 엮기 딱 좋은 스테이블이라서 호감의 의미로 목슬리를 '''목근출'''이라 부르는 팬들이 많아졌다. 예를 들어 목슬리가 AEW에 온 이래로 작년부터 직접 섭외한 레슬러들이 [[크리스찬 케이지]], [[브라이언 대니얼슨]] 그리고 [[윌리엄 리갈]]과 같은 거물들인데, 이걸 '목근출 해병님께서 [[긴빠이]]를 쳤다더라'같은 개드립을 칠때 쓰는 중이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2269776&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2252571&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6%AC%EA%B0%88&page=1|예시]] * 알콜 의존증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술을 끊고 경기력과 피지컬이 몹시 좋아진 모습을 보였는데, 현재 AEW에서 위상이 거의 최종보스에 가까운, 자기도 상대도 항상 피를 보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레슬러라는 이미지에 안맞게 단 것을 엄청나게 즐기는 중이라고 한다. 아내인 르네 파켓은 실제로 목슬리가 매일밤마다 침대에서 휘핑크림에 스프링클까지 올려진 엄청 큰 핫초코를 즐겨먹는 중이라고 하며, 치과의사를 겸하고 있는 [[브릿 베이커]]는 목슬리가 허니 브레드를 먹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그의 치아 건강을 걱정하는 반농담의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단 것과 마찬자기로 즐겨마시기 시작한 것이 있는데 무알콜 맥주인 애슬레틱 브루잉.[* IPA 스타일의 수제 무알콜 맥주를 제조하는 회사로, [[맷 프레이저]]를 비롯한 여러 유명 선수들이 즐겨 마시기로 유명한 브랜드다. 무알콜 맥주임에도 대회에서 수상을 많이 받았으며 소비자 평가도 좋기로 유명하다.] 포비든 도어가 끝난 뒤의 미디어 스크럼에선 아예 애슬레틱 브루잉 패키지를 들고 와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2313803&search_pos=-2292585&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7%A5%EC%A3%BC&page=1|스폰서 계약을 맺자고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근데 애슬레틱 브루잉이 이에 화답하였는지, 존 목슬리와 '''정식으로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https://www.fightful.com/wrestling/jon-moxley-gets-sponsorship-athletic-brewing|기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2331207|번역글]] * AEW에서 최초로 런칭된 쇼이자 PPV였던 [[AEW 더블 오어 나씽 2019|더블 오어 나씽]] 시절부터 목슬리와 [[디 엘리트]] 멤버들의 대립은 몇 년 동안이나 지속되었을 정도로 역사 깊지만, 백스테이지와 현실에서의 이들은 서로를 신뢰하는 동료이자 친구로서 지내는 중이다. 목슬리와 기념비적인 대립을 시작한 이래로 1년에 몇 번씩은 충돌했던 [[케니 오메가]]는 ''''AEW에 MVP가 있다면 그건 내가 아니라 존 목슬리다''''라는 등 그를 극찬하는 [[https://www.si.com/wrestling/2023/05/09/aew-dynamite-kenny-omega-jon-moxley-cage-match|인터뷰]]를 여럿 내놓은바 있던데다가, [[영 벅스]]의 닉 잭슨 또한 웸블리 스타디움의 역사적인 올 인이 성공적으로 끝난 뒤의 감회를 인스타에 올리면서 ''''AEW를 위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헌신적인 사람, 매주마다 쇼에 참여하면서 불평 한 마디 안 내놓는 사람, 그리고 언제나 죽여주는 활약을 선보이는 존 목슬리야 말로 나의 MVP다'''' 라고 [[https://www.reddit.com/media?url=https%3A%2F%2Fi.redd.it%2Fz1ixm43cy5lb1.jpg|극찬했다]].[* 반대로 목슬리 또한 케니와 영 벅스를 극찬하면서 그들의 극성 안티팬들에게 [[https://www.si.com/wrestling/2023/05/11/aew-dynamite-jon-moxley-kenny-omega-cage-match-interview|신랄한 비판을 남겼다.]]] [[윌 오스프레이]] 또한 목슬리를 존경한다고 하면서 [[CM 펑크]]가 AEW에 사고뭉치처럼 사건사고를 일으킬 때마다 묵묵히 회사를 견인하는 모습을 [[https://www.fightful.com/wrestling/will-ospreay-praises-jon-moxley-his-superhero-shit-promos|'''슈퍼히어로가 아니고서야 못할 행동''']]이라고 평가하면서 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세계 레슬링 연합 중 하나이자 명망이 있는 북미 그래플링 협회(North American Grappling Association)에서 오하이오를 무대로 그래플링 토너먼트를 최근 개최했는데, 존 목슬리가 본명인 조나단 굿으로 입문자 레벨에 참여하여 '''4-0의 성적으로 우승하고 금메달을 따냈다고 한다'''. [[https://www.f4wonline.com/news/aew/jon-moxley-wins-gold-at-naga-cincinnati-grappling-championship|레슬링 옵저버 뉴스]]명망이 높은 협회의 토너먼트에서 프로레슬러가 금메달을 땄다라는 것은 그 레벨이 어찌되었건 간에 주목받기 충분한 일이라 레슬링 및 격투기 뉴스 매체들에서 이 소식을 다뤘다. 목슬리의 실전 격투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란 평가도 뒤따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